[이지 보고서] 동학개미, 14개월 100조 순매수…삼성전자 31조
[이지 보고서] 동학개미, 14개월 100조 순매수…삼성전자 31조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1.02.2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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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투자자 예탁금 65조…매수 행진에도 여력 충분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1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들인 주식은 99조2380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월부터 14개월 동안 월평균 7조원씩 사들인 것.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1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픽사베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이 1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픽사베이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78조2672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20조970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32조7032억원, 기관은 61조6300억원을 각각 매도했다.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4개월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을 제외하고 13개월간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는 순매수액 99조2380억원 가운데 삼성전자(우선주 포함)에만 31조3144억원을 쏟아부었다. 이외에도 현대차(3조6581억원), 기아차(2조1053억원), 현대모비스(2조320억원) 등도 7조7천94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투자자의 100조원 순매수에도 매수 여력은 여전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수 대기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25일까지 65조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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