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338명…서울 92명·경기156명·인천14명
신규 백신 접종 765명, 총 2만1177명 1차 접종 완료
신규 백신 접종 765명, 총 2만1177명 1차 접종 완료
[이지경제 = 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29명으로 전날대비 338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3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56명, 서울 92명, 부산 16명, 인천 14명, 대구·전북·경북 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충북·전남·울산 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8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게에서 5명, 지역사회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0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8%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3명 늘어난 8만107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줄어 735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13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764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총 2만1177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제약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613명, 화이자 백신 564명 등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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