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319명…서울 120명·경기 111명·인천 10명
신규 백신접종 1442명, 누적2만3086명 1차접종 완료
신규 백신접종 1442명, 누적2만3086명 1차접종 완료
[이지경제=이민섭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372명으로 전날대비 344명 늘었다.
국내 발생 환자는 31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120명, 경기 111명, 부산 17명, 대구 12명, 인천 10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5명 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격리 중 16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60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78%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8명 늘어난 8만133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75명 늘어난 7428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3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1442명이 추가 접종을 받아 총 2만308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제약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만2191명, 화이자 백신 895명 등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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