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양산시복지재단 통해 351세대에 가전 지원
지난해 5800만원 상당 가전 지원…올해도 이어갈 것
지난해 5800만원 상당 가전 지원…올해도 이어갈 것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쿠쿠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양산지역 내 취약계층에 생활가전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쿠쿠는 양산시복지재단과 함께 양산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한 351세대에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8종의 생활가전 351대를 지원하고 어려움이 직면한 이웃들을 돌보며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쿠쿠의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쿠쿠는 지난해 사회취약계층에 총 58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549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쿠쿠 관계자는 “1년 이상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활가전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뜰히 돌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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