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이오플로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회용 인슐린 펌프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00원(16.60%) 상승한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출시가 임박했다”며 “국내 유통 파트너사인 휴온스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오플로우는 이달 29일 이오패치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파트너사 매출 본격화와 미국 유통 파트너사 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