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백신 접종자 3만5970명…누적 99만9870명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6230명으로 전날 대비 47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60명명, 해외 유입은 18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만 272명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부산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구 17명, 강원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충남 각 4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명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3명, 15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 격리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75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65%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64명 늘어난 9만736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6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711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11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5970명이다. 이에 지금까지 99만9870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며, 2차 접종자는 316명이 완료했다.
1차 접종자 가운데 제조사별 접종자 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만724명, 화이자 백신 12만9146명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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