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649명, 해외 유입 23명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797명, 위·중증 102명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797명, 위·중증 102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1만4115명으로 전날보다 672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이 649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02명, 경기 181명, 경남 67명, 부산 30명, 경북 26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인천과 강원, 충남 각각 19명, 대구 13명, 광주 12명, 충북 10명, 대전 5명, 세종과 전남 각각 2명, 제주 1명 등 전국 18개 시·도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87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총 9696명이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9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5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57명 늘어 83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102명으로 확인됐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12명 증가해 누적 10만400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15%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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