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146-275번지 일원 정비 시공사 선정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348세대 규모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348세대 규모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18일 개최된 인천 미추홀구 용현3 가로주택정비사업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 146-275번지 일원을 정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해당 구역은 1호선 제물포역과 인천IC, 도화IC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인근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 진행 등에 따라 주거 선호도 상승이 예상되는 곳으로 2018년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해제 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재추진됐다.
DL이앤씨는 총 공사비 약 856억원을 투입해 지하 5층~지상 38층, 3개동 총 3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로 힐링포레스트와 로비계절정원 등 프리미엄 조경설계가 적용되고 실내공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 12월 착공해 2026년 2월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인만큼 e편한세상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상의 주거철학을 투영해 e편한세상 용현 퍼스트마크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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