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차 백신 접종 1만1931명…누적367만4682명
[이지경제 = 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4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2만7309명으로 전날보다 564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522명, 해외유입은 42명이다.
국내 감염은 서울 191명, 경기 14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만 346명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경남 30명, 울산 28명, 전남 24명, 경북 19명, 제주 17명, 부산 10명, 충북·전북 각 8명, 강원 7명, 대구·광주 각 6명, 대전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3명, 29명이다. 공항·항만 검역단계에서 31명, 지역사회 격리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 늘어 누적 187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4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42명이 늘어 누적 11만742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2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801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1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1931명이다. 이에 지금까지 367만4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2만7546명이 2차 접종을 받으면서 누적 50만153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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