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삼영에스앤씨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영에스앤씨는 21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시초가대비 4900원(22.27%) 상승한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의 2배인 2만2000원으로 형성됐다.
삼영에스앤씨는 환경, 에너지, 건강과 관련된 센서와 응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기초소자를 만드는 반도체 공정부터 모듈 패키징과 트랜스미터 완제품까지 일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인력과 기술,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영에스앤씨는 지난해 매출 136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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