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소액으로 건전하게’…서울 마포·동작서 건전캠페인 마련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민관이 이달 캠페인을 마련하고 저마다 목적 달성을 위해 경주한다.
우선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시트로엥을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차량을 앞세워 관련 캠페인을 이달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트로엥과 함께 하는 휴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고객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넓은 실내 공간을 가져, 트렌드인 차박에 안성맞춤이다.
이달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아웃도어 용품 전문기업 웨스턴소울의 도킹 텐트 세트(40만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한불모터스는 구매 고객에게 고급 선글라스와 한정식 식사권, 고급 호텔 이용권, 눈 마사지기(2명) 등 휴식에 도움되는 선물도 지급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가족단위 고객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시트로엥의 인기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이날 건전한 복권 문화와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서울 마포구, 관악구 일대 복권판매점을 이용하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캠페인에서는 도박 중독 선별 시험과 퀴즈 이벤트 등이 각각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휴대용 선풍기가 지급된다.
동행복권 김정은 팀장은 “복권 한장(1000원)을 사면 420원이 복권기금으로 지원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쓰인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