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家, 마케팅 강화…여름 특성수기 겨냥
범LG家, 마케팅 강화…여름 특성수기 겨냥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6.1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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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야회 활동 위해 선크림 기획세트 출시
GS25, GS타워 등 로봇 배달 서비스 지속 확대

LG생건의 더페이스샵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 기획세트. 사진=LG생건
LG생건의 더페이스샵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 기획세트. 사진=LG생건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범(凡) LG가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여름 성숙를 정조준 한다.

LG와 GS는 1947년부터 한솥 밥을 먹었지만, 2005년 구 씨의 LG와 허 씨의 GS로 각각 분리됐다.

우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여름철 휴가철을 대비해 맞춤형 선크림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 기획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추럴 선 에코 슈퍼 액티브 리프세이프 선’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을 기본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에 담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서핑이나 수영 등을 즐길 때도 잘 지워지지 않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위해 진정 효과를 갖춘 원료인 자작나무 수액과 루이보스잎 추출물을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바다 산호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갖고 있지 않아, 피부와 바다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게 LG생건 설명이다.

GS25의 배달 로봇이 배달을 마치고, 엘레베이터를 호출한 후 탑승하고 있다. 사진=GS25
GS25의 배달 로봇이 배달을 마치고, 엘레베이터를 호출한 후 탑승하고 있다. 사진=GS25

LG생건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춰 피부와 바다를 모두 생각한 제품을 마련했다. 기능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GS25는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GS25는 지난해 말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점포에서 사상 처음으로 로봇 배달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최근에는 역삼동에 있는 GS타워 내 GS25 점포에서도 로봇 배달서비스를 시행했다.

GS25는 올해 고층 빌딩과 병원, 오피스텔에 있는 GS25 점포로 로봇 배달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송화 GS25 배달서비스 담당자는 “로봇 배달서비스 이용 고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편의점 로봇 배달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일상에서 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쇼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봇은 1회 최대 15㎏의 상품을 3곳에 배달할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은 6000원이다. 배달료는 없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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