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7천개 전시장 ‘빨강’ 버린다…10여년만
기아차, 7천개 전시장 ‘빨강’ 버린다…10여년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6.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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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어’로 새단장…새 브랜드 전략 반영한 판매 거점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 스토어. 사진=기아차
기아차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 스토어. 사진=기아차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전시장 ‘기아 스토어’로 전국 전시장을 새단장 한다.

2012년 중반 현재의 레드(빨강) 계통의 전시장 디자인으로 바꾼지 10여년 만이다.

기아차는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새브랜드 전략을 ‘공간’으로 정하고 고객과 처음 만나는 접점인 전시장에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새 디자인을 통해 기아차는 고객이 온라인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구현했다.

기아 스토어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고객 경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기아 스토어를 전시와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들 공간의 대비를 통한 시너지를 표현하는 등 기아 스토어가 단순한 자동차 매장이 아닌,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중반 레드 디자인이 처음 적용된 기아차 전북 전주 중부대리점. 사진=정수남 기자
2012년 중반 레드 디자인이 처음 적용된 기아차 전북 전주 중부대리점. 사진=정수남 기자

기아는 올해 2월 경기 화성 동탄역 지점을 기아 스토어로 변경했으며, 앞으로 7000개의 국내외 매장을 새단장할 방침이다.

기아차 아르투르 마틴스 전무는 “기존 자동차 매장 방문 시 고객이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고 고객과 브랜드가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새 디자인의 전시장을 구상했다”며 “고객이 기아 스토어를 통해 자동차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편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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