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미시스코, EV사업 강화…흑자에 도전
쎄미시스코, EV사업 강화…흑자에 도전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6.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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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와 맞손…판매 네트워크 확대로 영업 확대 등
(왼쪽부터)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쎄미시스코
(왼쪽부터)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와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쎄미시스코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코스닥 상장사로 반도체와 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가 전기자동차(EV) 사업을 강화하고 흑자 전환을 노린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쎄미시스코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4억원으로 전년 동기(32억원)보다 37.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쎄미시스코는 영업손실 9억원, 순손실 7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이로써 쎄미시스코는 2018년부터 영업 손실을 이어가게 됐다.

다만, 쎄미시스코의 1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50%(9억원), 38%(5억원) 각각 크게 개선됐다.

이를 감안해 쎄미시스코는 EV 카드를 꺼냈다. 전기차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와 투자 협약식(MOA)을 체결한 것이다.

앞으로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 트럭과 전기 버스 등을 판매한다.

아울러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핵심 요소인 구동 모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차체 경량화 기술을 이용한 EV Z의 고도화를 통해 전기 승용차,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등을 개발해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쎄미시스코는 2인승 경형전기차 EV Z를 출시했으며, 현재 전국 20여개 판매 전시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으로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실적 제고 등 시너지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출범한 에디슨모터스는 CNG(천연가스) 버스, 저상 버스, 전기 버스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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