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57명, 누적 15만1천506명…사망자, 2명 늘어 누적 2천4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가 1500만명을 돌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9.2%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5만150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추이는 374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 등 평균 462명꼴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317명, 해외 유입은 40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만 2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경기 지역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외에도 대구 16명, 대전 14명, 부산·충남 각 11명, 전남·경남 각 10명, 강원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세종·충북·제주 각 2명, 광주 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울산에서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내국인 27명, 외국인 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면서 누적 200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2%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69명 늘어 누적 14만3268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4명 줄어 623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7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505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501만4819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9.2%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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