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배추파동 없을 것"
"당분간 배추파동 없을 것"
  • 김봄내
  • 승인 2011.03.11 15: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봄배추 면적 증가, 충분한 월동배추 저장물량 확보

[이지경제=신수현 기자]당분간 ‘배추파동’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는 11일 봄배추 면적 증가와 충분한 월동배추 저장물량 확보 등으로 배추 공급부족 현상이 완화돼 지난해 벌어졌던 배추파동은 없을 거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봄 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달 중순까지 한달 간 전국 예상소비량은 8t 차량 5580대 분량인데, 현재까지 파악된 월동배추 저장물량은 최소 5500대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봄배추 재배면적이 1만1533ha로 전년 대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다음달 중순부터 조기 출하되는 시설 봄배추의 경우 전년보다 50%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국의 배추 평균도매가격은 10kg 한 포대에 1만3900원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