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지난해부터 세계에 창궐한 코로나19로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도캉스(도시와 휴가를 뜻하는 프랑스 말 바캉스의 합성어)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도캉스족은 사람들이 밀집한 휴가지 대신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냉방이 잘 된 미술관이나 박물관, 영화관, 서점 등에서 휴가를 보낸다.
은행도 도캉스족이 주로 찾는 공간 중에 하나다.
29일 서울 강남에 있는 우리은행 한 지점에서 잡았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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