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째 1천명 이상 확진, 누적 19만8천345명…사망자 6명↑, 누적 2천95명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1000명 이상 확진자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9명 늘어 누적 19만8345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날(1710명)보다는 10% 감소한 것이지만, 6일(1212명)부터 1000명 이상 확진자를 지속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466명, 해외유입이 73명 등이다.
국내 발생의 경우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전남 각각 12명, 전북 1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73명으로, 전날보다 52% 급증했으며, 사망자도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09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6%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87명, 1318명, 1363명, 1895명, 1674명, 1710명, 1539명 등 하루 평균 15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한지 3주, 비수도권에 대해 3단계를 적용한지 2주가 각각 지났지만 확진자가 줄지 않아 정부는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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