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체, 신제품으로 ‘가을맞이’
제과업체, 신제품으로 ‘가을맞이’
  • 김성미
  • 승인 2021.08.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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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나뚜루아이스크림 신제품 2종 내놔
해태, 상큼한 과일맛 후렌치파이 젤리 선보여

[이지경제=김성미] 최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자, 제과 업체들이 가을 맞이에 나섰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몰이에 나선 것이다.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이들 제품은 민초맛과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개선해 반(反)민초와 반녹차 등 다양한 고객 입맛을 충족한다.

피페리타 민트초코는 피페리타 민트로 만든 천영향을 사용한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으로, 싱그럽고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민트초코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녹차맛 아이스크림에 다른 맛을 접목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들 제품의 편의점과 아이스크림 전문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나뚜루 관계자는 “이들 제품 모두 반민초, 반녹차단을 대상으로 한 고객선호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후르츠 젤리로 승부한다.

해태제과는 먹음직한 파이 모양에 상큼한 과즙을 채운 딸기맛과 사과맛의 후렌치파이 젤리를 이날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입안에 넣는 순간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한 맛과 과일 본연의 상큼달콤함이 진한 맛을 각각 지녔다.

해태제과는 먹음직한 파이 모양에 상큼한 과즙을 채운 딸기맛과 사과맛의 후렌치파이 젤리를 선보였다.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먹음직한 파이 모양에 상큼한 과즙을 채운 딸기맛과 사과맛의 후렌치파이 젤리를 선보였다. 사진=해태제과

이들 제품은 기와 사과 원물을 농축한 과일즙을 그대로 사용해 신선하고, 촉촉한 젤리에 과즙이 듬뿍 베어 있어 끝까지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식감도 탱글탱글 부드러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누구나 좋아하고 익숙한 과자의 특징을 후르츠 젤리로 재해석한 이색 제품이다. 젤리 마니아뿐만이 아니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에 열광하는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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