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등 주요기업, ESG경영 실천에 분주
SKT 등 주요기업, ESG경영 실천에 분주
  • 김성미
  • 승인 2021.08.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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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취약계층 아동에게 스마트기기 제공…온라인 수업 위한 노트북 등
두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정서함양 ‘시간 여행자’ 전시회 개최
한타 나눔재단 ‘드림위드’ 프로젝트 진행할 10곳 선정…지원금 등 제공
부영그룹,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어린이 집에 디지털 피아노 기증

[이지경제=김성미] 국내 주요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면서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ICT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친다. 사진=SKT
SK텔레콤이 ICT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친다. 사진=SKT

SKT는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원격수업에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

SKT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원격 수업에 필요한 ICT기기를 지원한다. SKT는 이들 ICT기기를 4월에 선보인 ‘갤럭시 퀀텀2’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구매한다.

SKT 문갑인 그룹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기부로 ICT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기업의 수익을 사회적 가치로 바꿔 나가는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주)두산은 청소년을 위한 ESG 경영에 열심이다.

두산이 국내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위해 ‘시간 여행자’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18일까지 서울 서울 혜화동 혜화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서울 혜화동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두산 청소년 정서함양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간 여행자’ 전시회 작품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두산
서울 혜화동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두산 청소년 정서함양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간 여행자’ 전시회 작품을 관람객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두산

‘시간 여행자’는 2012년에 시작한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 나눔인성, 사진과 영상교육 등으로 교과목을 설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산은 올해 서울 시내 5개 중학교에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빛나’를 주제로 한 참여 학생의 사진과 에세이 등 150여 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을지로4가 ‘을지로 아뜨리愛’에서 이날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두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역 기업과 생생을 택했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최근 선정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진=한국타이어

2014년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지역기반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를 적극 해결하거나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사회적 기업과 지역 현안에 관심이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10개 기업은 최대 1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받게 되며, 나눔재단은 사업 성공을 위한 조언 등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기업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이 내달 개원하는 ‘부산신항 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부산신항 4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한다.

부영그룹이 내달 개원하는 ‘부산신항 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부산신항 4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한다. 사진=부영
부영그룹이 내달 개원하는 ‘부산신항 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부산신항 4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한다. 사진=부영

부영그룹은 그동안 전국 ‘부영 사랑으로’ 단지에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73대의 디지털 피아노를 지원했다.

이번 디지털피아노 선물은 코로나19로 특별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원아와 어린이집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들 디지털 피아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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