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선호균 기자] 메르세데츠-벤츠 코리아 공식 판매 회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청소년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성자동차가 ‘드림 나눔 마켓’ 이벤트 수익금과 자사의 기부금을 전국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 나눔 마켓은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온라인 매장 개설을 기념해 최근 진행된 행사다.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 사업인 드림그림은 6월 선보인 드림그림 온라인 매장을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이 작가와 협업해 만든 상품을 판매했다.
한성자동차는 드림 나눔 마켓 수익금과 자사가 추가한 기부금 등 2000만원을 전국청소년쉼터 10곳에 제공했다.
청소년쉼터는 위기 청소년에게 의료와 생활보호 관련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가정과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드림그림의 긍정적인 방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드림그림 학생에게 폭넓은 수혜를 베풀어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선호균 기자 kija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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