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과일청숙성 기능 등…국내 유일 종류별 와인 보관 가능
상하키친간편식, 소고기버섯누룽지죽·들깨닭고기누룽지죽 내놔
한우사골로 우린 육수·두번 볶은 누룽지…맛솨 영양 모두 충족
[이지경제=김성미]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의 신형 김치냉장고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의 가정간편식 누룽지죽을 보관하면 어떨까?
위니아딤채는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하는 신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유의 발효과학 기술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김치숙성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 기술인 ±0.1℃ 초정밀 정온기술이 더욱 정교해졌다.
이번 신제품은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의 땅속냉각과 탑쿨링 시스템 등 딤채만의 고유의 기술로 완성된 10대 김치 전문 숙성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 제품에는 딤채에 보관한 숙성김치의 항산화능(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초기 보관한 김치보다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숙성 알고리즘도 실렸다.
이번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와인, 맥주와 소주 등을 전문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보르도스페셜’ 칸을 가졌다.
고객은 신제품 딤채를 통해 막걸리와 과일청 등을 만들어 발효숙성도 할 수 있다. 이는 위니아딤채가 홈술, 홈쿡 등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이유식 재료와 샐러드의 맞춤 보관, 고기의 감칠맛을 살리는 빙온숙성 등 딤채만의 정온 기술로 식재료별 알맞은 온도를 적용하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신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직립형 49종, 뚜껑형 25종 등으로 이뤄졌다.
김혁표 대표는 “신형 딤채는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 기술을 대거 지녀, 면역력을 높이는 김치숙성 기술 등이 강화됐다. 이번 신제품은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에 백자, 청자 등의 한국 고유의 디자인을 입혀 딤채의 고급스러운 유전자(DNA)응 계승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가정간편식(HMR) 전문브랜드 상하키친이 신형 딤채에 보관하면 좋을 을 신제품 누룽지죽 2종을 이날 내놨다.
신제품 상하키친 누룽지죽은 누룽지를 두번 볶아 구수한 풍미와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더한 간편대용식이다. 멸균된 이들 제품은 실온보관이 가능하고, 포장을 개봉해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대량 구입으로 신형 딤채에 보관하면 오랜 기간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다는 게 위니아딤채 설명이다.
상하키친 누룽지죽은 소고기버섯 누룽지죽과 들깨닭고기 누룽지죽 등으로 출시됐으며, 이들 제품 모두 한우사골을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지녔다.
상하키친 소고기버섯 누룽지죽은 국내산 소고기와 건조하지 않은 표고버섯으로 풍부한 감칠맛을 살렸고, 들깨닭고기 누룽지죽은 담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들깨를 넣어 구수한 맛을 구현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키친 누룽지죽은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우사골 육수와 국내산 육류를 사용했다”며 “죽이 대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엄선한 재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죽을 만들었다. 향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사로 잡을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로써 상하키친은 카레 3종, 파스타소스 3종, 스프 3종 등 HMR 제품을 11종으로 늘리게 됐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