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윤홍근 회장 등 먹거리 기업, ESG 경영에 ‘몰입’
BBQ 윤홍근 회장 등 먹거리 기업, ESG 경영에 ‘몰입’
  • 김성미
  • 승인 2021.09.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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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년스마일 프로젝트 1호점 개설…“전사적 성공 지원할터”
매일유업 폴바셋, 친환경 강화…전국 매장서 플라스틱 빨대없애
삼양그룹, 대학생 홍보단 ‘삼양씨즈’ 발족…“청년성장 적극 지원”
윤홍근(가운데) 회자이 BSK 1호 매장 강태구 씨와 김수진 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BQ
윤홍근(가운데) 회장이 BSK 1호 매장 강태구 씨와 김수진 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BQ

[이지경제=김성미] “제너시스 BBQ만의 역량과 노하우를 모두 동원해 많은 청년사업가를 배출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겠다.”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의 일성이다.

1일 BBQ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한 1호 매장 개설 행사에서 이날 이같이 밝혔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경기침체로 구직, 사업실패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는 ESG 사업으로, 예비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포장과 배달 전문 BSK 매장을 운영토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BBQ는 청년 200개팀을 지난달 선발했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1호 매장은 강태구(29세) 씨와 김수진(24세) 씨가 운영한다. 두사람은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BBQ의 도움으로 이번에 청년사업가로 거듭나게 됐다.

운 회장은 이날 1호점의 인테리어, 설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반드시 성공해 청년에게 희망과 모범이 돼 달라. 예비 청년사업가의 성공을 위해 BBQ가 보유한 전사적 역량을 모두 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홀딩스의 커피전문점 폴바셋은 전국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철수하고, 친환경 종이 빨대를 사용한다. 사진=폴바셋
매일홀딩스의 커피전문점 폴바셋은 전국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철수하고, 친환경 종이 빨대를 사용한다. 사진=폴바셋

매일유업의 지주회사 매일홀딩스의 관계사인 커피전문점 폴바셋(대표 김용철)은 환경을 택했다. 폴바셋이 전국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철수하고, 친환경 종이 빨대를 사용하는 것이다.

폴 바셋은 일반 종이 빨대를 비롯해 음료 위 아이스크림이 등을 먹을 때 사용하는 임시 숟가락도 종이 재질을 적용했다.

폴바셋은 빨대 없이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음용형 뚜껑도 친환경으로 적용하고,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의 30%를 친환경 소재로 이달 말까지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폴바셋은 현재 전국에 107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김용철 대표는 “최근 화두인 ESG 경영에 폴바셋도 동참한다. 종이 빨대를 시작으로 메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도 도입했다”며 “2023년까지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을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양씨즈 5기 온라인 발대식 모습. 사진=삼양그룹
삼양씨즈 5기 온라인 발대식 모습. 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김윤 회장)도 청년을 돕는다. 삼그룹의 대학생 홍보단 ‘삼양씨즈’ 5기가 이날 발족한 것이다. 씨즈는 씨앗을 뜻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차용했으며, 작은 씨앗에서 큰 나무로 성장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씨즈는 32명의 대학생으로 이뤄졌으며, 이들은 올해까지 임직원과의 대화, 요리강습, 홍보단원간 교류 등을 통해 삼양그룹을 알린다.

삼양그룹은 단원에게 매달 10만원의 활동비를, 홍보단 활동비로 11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아울러 활동 종료시 장학금 3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고, 최우수 활동 모듬과 단원에게는 각각 20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시상한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은 이날 온라인 발대식에서 “여러분이 꿈을 이뤄 큰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 삼양씨즈 5기 활동이 인생의 소중한 추억,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식품사업을 비롯해 화학사업, 포장사업, 의약바이오, 미용과 정보기술(IT) 상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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