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차별화 선물로 승부…친환경 강조한 다양한 선물
[이지경제=김성미] 국내 주요 먹거리 업체가 21일 추석을 맞아 고객 몰이에 나섰다.
오리온은 추석 선물로 다과상 묶음 선물을 6일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다과상 묶음은 오리온의 대표 견과류 과자인 땅콩강정, 오징어땅콩과 영양바 에너지바 2종, 단백질바,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 등으로 이뤄졌다.
다과상 묶음에는 가족, 친지, 지인 등에게 주는 사람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운 하루.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등을 넣었다.
쿠팡, G마켓,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GS슈퍼, 롯데마트 일부 점포가 오리온 다과상 묶음에을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다과상 묶은 선물은 제품 선정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추석의 감성을 담아 특별하게 선보인 한정판이다.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 등에게 정(情)이 담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의 올가홀푸드가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추석 묶음 선물을 이날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
묶음 선물은 ‘행복 황금배 3종 혼합’과 유명 산지의 사과와 배 등을 혼합해 실속 있게 구성한 ‘정성 사과와 배 혼합’, ‘샤인머스켓 3종 혼합’ 등이 있다.
정육 선물은 국내 최초 동물복지 한우로 구성된 ‘동물복지, 유기농 한우 선물’, ‘무항생제 1+한우 정품’, ‘호주산 자연방목 블랙앵거스 선물’, ‘무항생제 토마호크 선물’ 등이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외에도 유기농 ‘마이스터 버섯’, ‘1등급 자연송이’, ‘유기농 표고 4호’, ‘법성포 굴비 9호’, ‘마이스터 무항생제 왕새우’, ‘죽방렴 멸치’, ‘참기름 간장 선물 2호’, ‘수산 명장 MSC 명란젓 선물’ 등도 마련했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영업본부장은 “올해 추석 선물은 비대면 트렌드 경향을 반영해 올가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가치로 품격을 높인 차별화된 명절 선물로 구성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엄선한 올가의 선물로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