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표 댄스 그룹 윈즈(w-inds)가 통상 28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공략에 나섰다.

 

빅뱅 G-DRAGON의 피처링을 비롯 Ne-Yo와의 곡 작업 등 다양한 시도 및 도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내고 있는 윈즈가 이번에는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 데이먼 샤프와 손을 잡고 새 싱글을 팬들 앞에 공개했다.

 

이번 새 싱글의 타이틀곡 'Addicted to love'는 전미 차트 1위곡인 Jennifer Lopez의 'Love Don't Cost A Thing', 세계 16개국 No.1에 빛나는 Anasatacia의 'Paid My Dues'를 비롯하여 'Kelly Rowland', 'monica', 'Stacie Orrico' 등의 명곡을 제작한 바 있는 프로듀서 데이먼 샤프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여기에 데이먼 샤프가 제작 중이며 데뷔 예정인 그룹 VELVET ANGELS가 랩을 맡으며 완성도가 높은 싱글 앨범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언제나 한발 앞서 팬들 앞에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윈즈는 이번 싱글 타이틀곡 'Addicted to love'에서 경쾌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비트로 사랑에 빠진 자의 마음을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했으며 커플링곡 'Love or Leave'에서는 풍부한 멜로디로 채워진 웅장함과 세련된 가사를 더해 이제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윈즈의 새로운 음악을 추가했다.

 

특히 'Addicted to love'는 윈즈의 보컬 케이타가 첫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NHK 시대극 '맛츠구~카마쿠라 하안 포물공'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