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상생경영…뜻깊은 ESG경영 활동 펼쳐
유통업계 상생경영…뜻깊은 ESG경영 활동 펼쳐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09.29 11: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팡, 중소기업 성장과 고용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GS리테일, 임직원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활동 펼쳐
​​​​​​​스타벅스,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지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상생을 위해 뜻을 모으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쿠팡은 입점 중소기업과 고용을 동반한 성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소아암환아들을 위한 임직원 기부를 진행했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근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미지=쿠팡
최근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미지=쿠팡

최근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뤄내고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1978년 오픈 한 ‘삼익가구’는 1세대 가구의 대표 주자로 온라인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4년전 ‘스튜디오 삼익’을 설립했다. 쿠팡 로켓설치를 만나고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9월부터 쿠팡 로켓설치를 진행하며 쿠팡 내 월매출이 종전 10억원에서 최근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쿠팡 로켓설치는 배송 후 설치가 필요한 대형가구 등을 무료로 익일 또는 희망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배송 후 안전하게 제품 설치까지 진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생활용품업체 ‘나우홈’도 쿠팡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온라인에서 ‘가성비 청소기 돌풍’을 만들고 있다. 1년 반만에 매출이 2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성장했고 올해에만 직원을 6명이나 추가 고용했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쿠팡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임직원 나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스크 1만3000여장, 헌혈 활동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 1000여장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GS리테일은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나눔의 활동을 펼쳤다. 

기부한 상품은 지난해 5월부터 올 6월까지 GS리테일 임직원들이 모은 상품을 내부 온라인 기부 장터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GS리테일 온라인 장터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더 필요한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 재활용 의미와 판매 수익금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 활동의 의미가 결합돼 임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GS리테일은 2008년 백혈병소아암 협회와 협약식을 맺고 헌혈증과 생필품 기부를 시작했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봉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다양한 언택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재원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우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GS리테일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는 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는 국가보훈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 

전달식에서 스타벅스는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5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7년째 독립유공자 자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283명에게 5억 6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1억원의 장학금은 올해 삼일절과 광복절을 맞아 출시했던 기념 텀블러와 머그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매장 내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 조성된 5000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공자 박정양님의 증손자인 장학생 대표 박찬민 학생은 관계 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독립 유공자 후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의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고객과 파트너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