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의 농어촌테마파크 상하농원이 ‘제3회 상하농원 자연을 담은 사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을과 겨울 속 자연과 문화예술 속의 상하농원, 농업과 조화로움, 상하농원 여행코스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한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담은 상하농원의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제작하는 이벤트다.

출품작은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예술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총 35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에는 대상 1편 3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상하농원 웹페이지에서 접수하기 클릭 후 사진 또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공모전 개최를 통해 겨울 눈으로 뒤덮인 멋진 설경을 보여왔는데 이번 공모전에서는 가을과 겨울의 자연을 담은 사진 영상 공모전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타필드는 전국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기 유튜버 도티와 함께하는 스타필드 랜선 놀이터 ‘스타필드 플레이 라이브’를 진행했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아동청소년 총 50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디지털 콘텐츠 스타필드 플레이 라이브를 기획,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랜선으로 초대해 1교시와 2교시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교시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키 크기 체조와 퀴즈 선물 이벤트가, 2교시에는 라이브 영상통화로 아이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인 스타필드가 아닌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아이들을 초대했다. 많은 아이들이 스타필드 플레이 LIVE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이달 20일부터 스타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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