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를 수상했다.
롯데호텔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그니엘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을 시상한다. 매년 30만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4주 동안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선정한다.
이와 함께 진행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는 11회째를 맞았다.
시그니엘 서울은 아시아 ‘럭셔리 고메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스테이’와 ‘비채나’ 등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곳을 보유하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1’의 글로벌 ‘고메 퀴진’에 스테이가, ‘월드 럭셔리 스파 어워즈 2021’의 아시아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스파’ 부문에 에비앙 스파가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시그니엘 부산은 아시아 ‘럭셔리 비치 호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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