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과원,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판로개척법 제시할 것”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 ‘G-페어 코리아 2021’이 이달 28~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해 코로나19 시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500개사가 600개부스로 참여한다.
전시장은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뷰티용품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된다.
출품품목은 9개 품목으로 구분해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부스를 배치했다.
이밖에 참가기업의 홍보를 위한 특별기획관, 패션관, 집스타그램, 일코노미(1인가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참가기업 현장 홍보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1:1 사전매칭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품기획자와의 구매상담회,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입점상담회 등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한다.
이 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가 주관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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