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 마케팅 ‘한마음’…롯데슈퍼·세븐일레븐·롯데호텔
가을 성수기 마케팅 ‘한마음’…롯데슈퍼·세븐일레븐·롯데호텔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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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가맹점 확대 가속…창업박람회 출품
세븐일레븐, 경영주·임직원과 함께 ESG 경영
​​​​​​​롯데호텔 제주, “캠핑·태교여행 제주로 떠나요”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롯데가 가을철 성수기 마케팅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롯데슈퍼는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해 슈퍼마켓 업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가맹점 확대에 적극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임직원이 참여해 저소득가정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고, 롯데호텔은 캠핑과 태교여행 수요를 공략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롯데슈퍼는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해 슈퍼마켓 업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가맹점 확대에 적극 나섰다. 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위해 슈퍼마켓 업계 처음으로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가맹점 확대에 적극 나섰다. 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가 참여하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이달 4~6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행사다.

롯데슈퍼는 이 행사를 통해 가맹점 개설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사항 등 창업 정보와 점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맞춤 상담을 통해 지역별 상권 정보에 맞는 점포 제안을 해줄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한 가맹점 계약 시 가입 금액의 일부를 할인해 준다.

롯데슈퍼는 전국에 직영점 300개, 가맹점 120개를 운영 중이다. 올해 40여개의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는 등 가맹점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지난 2020년 ‘롯데프레시&델리’라는 브랜드명을 선보이고, 매장 환경 개선 및 최신 진열 집기 도입 등 내부 매장을 개선했다.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냉장·냉동 가정간편식(HMR) 구색을 확대하고 즉시 취식 가능한 즉석식품, 반찬 등을 보강해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에도 나섰다.  

석태호 가맹기획운영팀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오프라인 채널들이 위축돼 왔지만 롯데슈퍼는 40여개의 신규 가맹점을 개설하는 등 적극적인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븐일레븐 경영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저소득층 가정에게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3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븐일레븐 경영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저소득층 가정에게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연말을 앞두고 경영주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백사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세븐일레븐 경영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연탄 2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탁하고,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백사마을 저소득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간편 먹거리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경영주와 세븐일레븐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형성된 주거지로 현재까지 100여 가구가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정례 세븐일레븐 남대문카페점 경영주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마을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봉사가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초 ESG 경영을 선언하고 ‘엔젤 7’을 테마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가 룸 캠핑 패키지 ‘코지 캠핑’과 예비 부모를 위한 프리미엄 태교 패키지 ‘리슨 투 마더스 스토리×루즈’를 선보인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가 룸 캠핑 패키지 ‘코지 캠핑’과 예비 부모를 위한 프리미엄 태교 패키지 ‘리슨 투 마더스 스토리×루즈’를 선보인다.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 제주는 룸 캠핑 패키지 ‘코지 캠핑’과 예비 부모를 위한 프리미엄 태교 패키지 ‘리슨 투 마더스 스토리×루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캠핑 패키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특별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호캉스와 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지 캠핑’ 패키지는 텐트와 우드 롤테이블, 캠핑 의자, 랜턴 등이 설치된 프리미어 더블 룸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 미니바 1회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연박 시에는 전복, 랍스터, 채끝 등심, 양갈비 등을 맛볼 수 있는 객실 바베큐 2인 세트까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내년 3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3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태교 패키지는 150여 년 역사의 스위스 명품 오르골 ‘루즈’와 함께 예비맘과 태아의 편안함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태교 패키지는 다음달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8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스위트 디럭스 마운틴 패밀리 트윈룸 1박, 건강식 인룸 조식 2인, 클라란스 예비맘 크림·오일 세트 1개, 젤리캣 애착 인형(라지 사이즈) 1개 등이 제공된다.

캠핑 패키지는 1일 3실, 태교 패키지는 1일 1실로 한정 판매된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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