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산 백신 곧 나온다…식약처, 노바백스 백신 심사 착수
코로나19 국산 백신 곧 나온다…식약처, 노바백스 백신 심사 착수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1.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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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국산 백신이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의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최근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허가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사진=노바백스
식약처가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허가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사진=노바백스

노바백스 백신은 정부가 도입 계획을 발표한 5개 백신중 하나로 2회 투여용법(28일 간격)으로 개발됐다.

정부는 올해 2월부터 매달 각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화이자 백신, 얀센 백신, 모더나와 노바백스 백신 사용을 각각 승인했다.

이중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재조합단백질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한다.

영국과 유럽은 현재 노바백스 백신 사용 승인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출한 품질, 비임상, 임상, 안전성·유효성 조건(GMP)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의 등의 자문을 거쳐 제품의 안전과 효과를 확인하고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14일 현재 78.1%(4010만2583명)다. 같은 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9만7466명으로 집계됐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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