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동행…올 겨울 스키장에서 놀자
코로나와 동행…올 겨울 스키장에서 놀자
  • 김경한 기자
  • 승인 2021.11.2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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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객실·스키 묶음 상품 판매
하이원, 스키올인원 개장기념 65%할인혜택 제공

[이지경제=김경한 기자] 정부가 이달 코로나와 동행(단계적 일상회복)을 선포하면서 국내 주요 스키장이 술렁이고 있다. 국내 스키장들이 지난해와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3차 대확산으로 개점 휴업 상태였기 때문이다.

부영그룹은 자가가 운영하는 태백 오투리조트를 내달 11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이에 따라 객실 상품과 스키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마련했다.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오투리조트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 사진=오투리조트

오투리조트는 우선 객실, 리프트, 장비 임대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스키장을 찾지 못한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인 기준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오투리조트는 고객에게 최상의 스키장을 제공하기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리프트 이용시 거리두기를를 실시한다. 오투리조트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을 수용할 수다.

오투리조트는 29일까지 스키권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이 기간 구매 고객은 콘도 객실우대권 5매, 스키장 시설할인 이용권, 시즌락카 할인 30% 등을 받을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상의 슬로프 설질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원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내달 3일 개장한다.

하이원 스키장. 사진=하이원
하이원 스키장. 사진=하이원

하이원을 아울러 영업시간도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확대 운영라는 등 고객 유치에 주력한다.

여기에 객실, 리프트권, 장비 임대,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스키올인원’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이원은 설명했다.

하이원은 스키장 개장 기념으로 정상가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이는 고객이 스키장 개장일로부터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하이원은 자유롭게 시간 선택이 가능한 시간제 리프트권(3, 4, 5, 7, 종일권)도 운영한다.

하이원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리프트 탑승시간 분산으로 자연스러운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스키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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