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家] KB국민銀, 새로워진 KB스타뱅킹의 광고 영상 공개 外
[오늘의 은행家] KB국민銀, 새로워진 KB스타뱅킹의 광고 영상 공개 外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1.12.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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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새로워진 KB스타뱅킹의 광고영상 공개
우리은행, 소상공인 금융 지원도 ‘메타버스’로 진행
SC제일은행,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은행들이 다가올 새해를 맞아 새롭고 획기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해 새롭게 개편한 서비스 홍보를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체계 구현, ESG 경영체제의 확립을 위한 행보 등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KB국민은행은 배우 공유를 KB스타뱅킹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KB스타뱅킹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배우 공유를 KB스타뱅킹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KB스타뱅킹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국민은행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새로워진 KB스타뱅킹의 광고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국민은행은 6일 배우 공유를 KB스타뱅킹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고객 편의 중심으로 새단장한 KB스타뱅킹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배우 공유는 모든 연령층에서 호감도가 높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성 있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오랜 기간 대중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KB국민은행은 1760만명의 고객이 선택한 ‘No.1 종합금융플랫폼 KB스타뱅킹’과 공유가 보유한 신뢰성 있는 이미지가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는 ‘KB의 더 새로워진 모바일뱅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KB스타뱅킹의 편의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핵심 기능인 자동로그인, KB금융그룹 토털금융서비스, 자유로운 홈 화면 구성, ‘마이자산관리’ 서비스를 공유만의 재치 있는 연기와 제스처 등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15초 2편과 유튜브 범퍼광고 5편으로 구성했으며, TV채널과 유튜브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광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모델 공유의 비하인드컷, 인터뷰 등을 담은 메이킹 영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고객 편의 중심으로 개편된 KB스타뱅킹의 새로운 기능을 널리 알리고, 간편하고 빨라진 모바일뱅크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이달 말까지 ‘KB마이데이터로 나를 찾아줘 이벤트’를 시행한다. KB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동의 후, 1개 업권 이상의 전송 요구 동의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CU편의점 쿠폰, 포인트리 중 고객이 원하는 경품을 지급한다.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체계를 구축했다. 6일 우리은행은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업체인 ‘오비스(oVice)’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 업무를 볼 수 있는 ‘우리메타브랜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메타브랜치’는 우리은행이 운영 중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으로 이용 가능한 ‘우리메타브랜치’는 전담 직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모바일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오픈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메타브랜치는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고객부터 먼저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처리 가능한 ‘메타버스 브랜치’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1년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오른쪽)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1년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박종복 SC제일은행장(오른쪽)이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2021년 KCGS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1005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894개, 금융회사 111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SC제일은행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지배구조 대상 수상 회사로 단독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SC제일은행은 독립성과 전문성, 역동성이 높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며 대상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대상 선정에 대한 근거로 이사회의 ESG전문성, 위험관리위원회 차원의 ESG 리스크 관리 등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구축, 여성 이사회 의장 선임, 이사회 내 높은 여성 비율을 바탕으로 이사회 다양성의 중장기적 토대 마련, 이사회 내 토론 문화 활성화, 사외이사가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이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 최고경영자의 지속가능 경영 유인 체계 정착, 안정적인 이사회 승계로 건전한 이사회 문화 지속 도모 등을 제시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배구조 부문 전체 대상을 수상하고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지배구조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지배구조 체계와 선진화한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 기업 없이 SC제일은행이 단독 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더 크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고객의 신뢰가 곧 생명인 은행으로서는 2년 연속 지배구조 대상 수상이 다른 그 어떤 수상보다 의미가 깊다”며 “올바른 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바람직한 지배구조 문화와 안정적인 ESG 경영체제의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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