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사자’에 상승…천스닥 회복 실패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사자’에 상승…천스닥 회복 실패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1.12.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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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電‧SK하이닉스반도체주 강세
코스닥, 셀트리온제약‧카카오게임즈 급락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지만 3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이지경제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지만 3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지만 3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2포인트(0.17%) 오른 2973.2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하락세였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서서히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개인은 1704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982억원, 외국인은 61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뱅크(-2.67%), 네이버(-2.49%), 카카오(-2.02%)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기아(1.70%), 삼성전자(0.93%), 삼성SDI(0.87%), SK하이닉스(0.42%), 현대차(0.24%), 삼성바이오로직스(0.11%)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은행(-2.03%), 서비스업(-2.02%), 섬유의복(-1.89%), 의약품(-0.72%) 등은 하락했다. 반면 증권(1.66%), 의료정밀(1.40%), 운수창고(1.20%), 철강금속(1.11%) 등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60포인트(0.66%) 내린 991.8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장초반 약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하락폭을 줄여나갔지만 1000선을 넘지 못했다. 

개인은 377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587억원, 기관은 1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위메이드(-10.23%), 카카오게임즈(-5.25%), 에코프로비엠(-4.53%), 엘앤에프(-3.98%), 에이치엘비(-3.57%), 셀트리온헬스케어(-2.53%), 펄어비스(-2.46%), 셀트리온제약(-2.0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알테오젠(9.77%)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4.84%), IT소프트웨어(-3.27%), 출판매체복제(-2.77%), 섬유의류(-2.07%), 일반전기전자(-2.04%) 등은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면 방송서비스(2.24%), 통신방송서비스(1.89%), 반도체(1.47%), 운송(0.97%)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전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반등했다”며 “전기전자업의 견조한 흐름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양호한 디램 수요와 중동 지역 신사업 모색 기대감 등이 외국인 매수세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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