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삼성電‧SK하이닉스 강세
코스닥, 위메이드 등 게임주 약세
코스닥, 위메이드 등 게임주 약세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3000선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010.23)보다 9.44포인트(0.31%) 오른 3019.67에 개장했다.
13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4.92포인트(0.5%) 상승한 3025.15에 거래되며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2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53억원, 기관은 506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장비(1.81%), 전기전자(1.27%)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18%)은 내림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2%)와 SK하이닉스(1.7%), 현대차(2.2%)는 상승하고 있다. 경영진 주식 처분 영향으로 카카오페이(-3.1%)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11.57)보다 2.70포인트(0.27%) 오른 1014.27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0.37p(0.04%) 오른 1011.9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69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97억원, 기관은 89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위메이드(-5.4%), 펄어비스(-2.4%), 에코프로비엠(-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1.3원)보다 0.8원 내린 1180.5원에 출발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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