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와 지역 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에어서울은 13일부터 김포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노선에서 9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에어서울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부산 여행 촉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에어서울 회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에어서울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9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인당 1매씩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90% 할인 쿠폰은 정상운임과 할인운임뿐만 아니라 특가에도 적용할 수 있다. 김포에서 부산으로 가는 최저 운임이 1000원이며,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하면 편도총액 기준 1만3800원부터다. 90% 운임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다.
에어서울은 항공권 할인과 더불어 탑승객 대상으로 호텔, 렌터카, 요트 투어 등 다양한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 여행 시 이동 편의를 위해 롯데렌터카 김해공항 영업소에서 최대 45%까지 제휴 할인을 제공하며, 아바니 센트럴 부산 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원덤 해운대에서도 에어서울 탑승객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 부문은 요트탈래&해운대 리버크루즈에서 최대 2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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