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 소상공인 상품, 최대 50% 할인
선물용 소상공인 상품, 최대 50% 할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1.12.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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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9개 민간유통채널 함께 실시간 방송 판매
일주일간 유명 개그맨ㆍ, 틱톡커 초대 먹방 선보여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을 위해 정부기관과 유통채널들이 함께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위매프, 티몬, 11번가, 네이버, 신세계TV홈쇼핑, 인터파크, 홈앤쇼핑, 그립, 배달의 민족 등 9개 유통채널의 방송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와 9개 민간유통채널이 함께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K-마스 라이브마켓을 동시 개최한다. 사진=티몬
중기부와 9개 민간유통채널이 함께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K-마스 라이브마켓을 동시 개최한다. 사진=티몬

‘2021 K-마스 라이브마켓’ 실시간 방송 판매에서는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상품은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크리스마스 특별제품 ‘국민산타 상품’ 100개를 포함해 장난감, 감귤 등 지역특산물 등이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상품가격 할인 외에도 구매자 대상의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실시간 판매방송은 티몬, 위매프 등 9개 민간채널과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25일까지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22일에는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직접 출연해 판매활동에 참여한다.

이외에 유명인들도 실시간판매에 동참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개그맨 오나미, 유민상, 권혁수 등은 돈마호크, 소곱창, 등강비 등을 요리하며 판매를 돕는다. 틱톡 팔로워 1200만명을 보유한 ‘먹스나’는 30년전통 맛집 족발‘로 먹방에 도전한다.

주요관광지와 제품제조현장을 찾아가 생생하게 전달하는 현장 실시간 방송도 진행된다. 강원도 정선의 명물더덕, 동해안 오징어 건조 덕장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하는 티몬의 경우 일주일간 다양한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했다. 티몬은 20일부터 4일간 개그맨 김미려, 유민상, 김민경, 틱톡커 댄서소나, 샤나, 먹스나 등 유명인들을 초빙해 유쾌한 입담과 다채로운 먹방을 펼칠 예정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 실장은 “크리스마스 주간을 기념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재미와 특가가 함께 하는 라방을 준비했다”며 “내수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우수한 상품들로 선정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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