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겹경사…美서 상위 50위 진입·기부자상 수상
SPC그룹, 겹경사…美서 상위 50위 진입·기부자상 수상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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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서 행안부 장관상 받아
​​​​​​​파리바게뜨, 美 ‘프랜차이즈 타임즈’ 선정 상위 38위에 올라
SPC그룹 (오른쪽부터)김범성 부사장,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이 시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
SPC그룹 (오른쪽부터)김범성 부사장,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이 시상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SPC그룹이 국내외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SPC그룹이 제 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정부 정책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기부와 나눔 문화 활성화 추진’에 따라 우수 기부금 단체와 기부자를 포상하기 위한 것이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인재육성, 나눔과 상생, 장애인 자립지원의 3대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SPC그룹은 이중에서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 등 단순한 후원을 넘어서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012년 시작한 이 사업은 제과제빵 전문가를 꿈꾸는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체험부터 장학금 지급, 창업교육,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6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누적 사업비만 4억5000만원이다. 20016년부터 여기에 참여한 학생이 올해 SPC그룹에 입사했다.

SPC의 제과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스’가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TOP 400’에서 50권에 진입했다.

파리바게트 미국 맨해튼 렉싱톤에비뉴점. 사진=SPC
파리바게트 미국 맨해튼 렉싱톤에비뉴점. 사진=SPC

현지 프랜차이즈 분야 유력 매체인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1999년부터 자국에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매출 등을 분석해 4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38위를 기록해 전년도 54위보다 16계단 상승했으며, 50위 안진입한 브랜드 가운데 미국 브랜드가 아닌 곳은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

SPC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 투자를 통해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등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부와 나눔 활성화 등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현지 동부와 서부에 100개 매장을 출점했다.

지난해 6월 캐나다에 진입한 파리바게뜨는 현지 토론토, 밴쿠버, 퀘벡, 몬트리올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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