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소외 가정 지원…추운 겨울 ‘온기’ 더해
유통업계, 소외 가정 지원…추운 겨울 ‘온기’ 더해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2.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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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퓨처넷, 희귀난치병환아 가정에 1천만원 지원
SPC그룹, 결식아동에 4천만원 해피포인트 기부
아성다이소, 보육시설에 행복박스 전달ㆍ구세군 지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소외 가정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왼쪽부터)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와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왼쪽부터)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와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계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 가정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와 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퓨처넷은 올 11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푸르메 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SPC그룹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과 겨울 방학 시작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전국 70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11회에 걸쳐 매 방학마다 총 9600여명의 아동에 약 5억여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사진=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보육시설 아동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슛팅 농구게임, 버플팝 등 완구용품, 쿠션 등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다이소 명동본점 인근에서 구세군이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도 참여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 기부 및 구세군 모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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