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家] KB증권, ‘KB able 발행어음’ 금리혜택 이벤트 진행 外
[오늘의 증권家] KB증권, ‘KB able 발행어음’ 금리혜택 이벤트 진행 外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2.01.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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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able 발행어음’ 금리혜택 이벤트 진행
IBK투자증권, ‘신재생에너지 투자 전환형펀드’ 판매
KB증권은 ‘KB able 발행어음’에 다양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 여의도에 있는 KB증권 본사
KB증권은 ‘KB able 발행어음’에 다양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KB증권 본사. 사진=이지경제

KB증권은 ‘KB able 발행어음’에 다양한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KB able 발행어음’은 KB증권(신용등급 AA+)이 직접 발행하고 원금과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유동성 상품이다. CMA 발행어음형, 수시식, 약정식 등의 상품을 비롯해 적립식 상품으로도 출시돼 있다.

개인 신규고객과 휴면성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6개월물 연 2.8%(세전), 발행어음 12개월물 연 3.2%(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한도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개인 신규 가입 대상은 작년 1월 1일 이후 KB증권 최초 신규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이다. 휴면성 고객은 특판 발행어음 매수일 전월말 기준 1년간 총자산 평잔이 100만원 미만이다. 1회에 한해 상품별 최소 100만원,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도는 발행어음 6개월물과 12개월물 합산 1인당 최대 3억원이다. 

또한 KB증권은 CMA 발행어음형 기본금리에 0.1%포인트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상은 KB증권 CMA 발행어음형 기 보유 고객 중 최근 3개월간 잔고가 없었던 미사용 고객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비대면 채널을 통해 CMA 발행어음형을 최초 신규 개설한 고객도 해당된다. KB증권 CMA의 타 유형에서 발행어음형으로 최초 유형을 변경한 고객도 포함된다. 

1인 1계좌 1000만원 한도 내에서 CMA발행어음형 기본금리 연 0.95%에서 0.1%포인트 추가돼 연 1.05%의 금리 혜택을 6개월간 누릴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익월 1일부터 6개월간 혜택을 적용한다. 매월 판매 잔고를 고려해 1개월 단위로 이벤트를 연장할 예정이다.

금융상품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B able 발행어음에 대한 기타 상품 가입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지난해 카카오뱅크와 올해 예정된 대형 공모주 청약 고객을 비롯한 신규·휴면성 고객의 중·단기자금 운용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금리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 인상 후 KB able 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의 금리를 연 4.0%(세전)로 인상했다. KB able 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은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계좌당 매월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 한도로 12개월간 적립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알파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타겟셀렉션 목표 전환형 주식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IBK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알파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타겟셀렉션 목표 전환형 주식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IBK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알파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타겟셀렉션 목표 전환형 주식혼합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식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불확실한 장세에 대비해 미리 설정한 목표 수익(클래스 A 기준 세전 연 7%)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목표 전환형 공모 펀드이다. 최소 가입 금액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운용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4년 이상 운용 경험을 가진 알파자산운용 멀티에셋본부가 담당한다.

가입 고객은 클래스 A 기준 납입금액의 1.0%를 선취수수료를 떼고, 연 1.535%의 운용 보수를 내야 한다. 추가 설정이 불가능한 단위형으로 환매 수수료는 없다.

현진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ESG 경영 트렌드에 따라 산업의 성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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