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선택, 세계 유명 와인 기다려!
즐거운 선택, 세계 유명 와인 기다려!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1.1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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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팅의 와이너리 ‘메시지 인 어 보틀’
100년 역사 伊와인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세계1위 디아블로, 한국전용 ‘도깨비에디션’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국내 와인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너리의 대표 제품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다.

가수 스팅의 스토리를 담은 와인과 이탈리아의 100년 역사를 음미할 수 있는 와인, 한국 고객을 특별 제작한 와인도 선보여 소비자들은 선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신세계L&B가 와이너리 ‘일 팔리지오(Il Palagio)’의 와인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가 와이너리 ‘일 팔리지오(Il Palagio)’의 와인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신세계L&B

가수 스팅의 와인이 국내에 들어온다. 신세계L&B가 와이너리 ‘일 팔리지오(Il Palagio)’의 대표 와인 ‘메시지 인 어 보틀(Message in a Bottle)’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일 팔리지오(Il Palagio)’는 가수 스팅(Sting)과 그의 아내 트루디 스타일러가 운영하는 와이너리다.

이번 와인은 스팅의 명곡 ‘메시지 인 어 보틀’의 제목을 따다 만든 만큼 노래 가사에 등장하는 SOS 등의 문구를 병 라벨에 담았다.

이번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하며 전국 와인앤모어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레드 와인은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포도 품종 산지오베제 100%로 만든 데일리 와인이다. 신선한 맛을 더해주는 새콤달콤한 체리향과 은은하게 퍼지는 여운이 특징이다. 토마토 소스를 기본으로 한 피자나 파스타, 스테이크 등 붉은 육류 요리를 곁들이면 마시기 좋다.

화이트 와인은 토스카나에서 화이트 품종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베르멘티노 100%로 양조했으며 드라이하다. 파인애플, 바나나와 같은 열대과일의 달콤한 향을 지녔으며 입 안을 톡 쏘는 신맛이 과일향과 조화를 이룬다. 생선구이나 해산물 샐러드, 채소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일 팔라지오’는 이탈리아 와인 명산지 토스카나 키안티 클라시코 동쪽 마을에 위치한 와이너리 겸 빌라로 16세기 중반부터 와인을 양조해온 역사를 지녔다. 점차 잊혀지는 포도원으로 명맥을 잃어가던 중 1999년 스팅이 인수해 양조 전통을 되살린 끝에 현재 유명 와이너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일 팔라지오의 와인은 한식과도 어울리는 편안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메시지 인 어 보틀을 포함해 일 팔리지오의 와인 8종을 함께 선보이니 소비자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100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메짜코로나 필로 비앙코 와인을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00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메짜코로나 필로 비앙코 와인을 선보인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인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를 출시한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Müller-Thurgau)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는 ‘리슬링’의 우아함과 ‘실바너’의 부드러움을 접목시켜 만든 신품종으로, 라임, 자몽 등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하고,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가벼우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표현했다.

한편 메짜코로나는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하며, 돌로미테는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영FBC는 한국판 특별와인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아영FBC
아영FBC는 한국판 특별와인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진=아영FBC

아영FBC는 세계 판매 1위 와인브랜드 디아블로가 한국만을 위해 만든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와인을 출시했다.

악마의 와인이라 불리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사의 대표 브랜드다.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1초에 2병씩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은 칠레의 와인 산지 센트럴 밸리의 포도에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을 만끽할 수 있다.

잘 익은 산딸기, 자두의 맛과 세련되고 부드러운 탄닌의 여운이 인상적이다. 스테이크와 치즈,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한식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아영FBC는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영상은 21세기 판소리 밴드 이날치와 조기석 영상 아티스트가 협업해 이날치의 음악과 출연, 조기석 아티스트의 영상 제작으로 만들어졌다.

아영FBC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는 가정에 복이 깃들기 바라는 마음으‘로 와인을 지키는 악마와 대한민국 수호신인 도깨비가 만난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특별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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