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국내 기업들이 소비자드 1등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4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면세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들의 평가·심의를 통해 각 분야에서 한 해를 선도할 기대되는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8만 1500여 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30세대와의 일상 속 소통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월드’열고, 업계 최초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이번 평가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대표 브랜드 ‘ADT캡스’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무인경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쉴더스의 ‘ADT캡스’는 무인경비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물리보안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대표 브랜드 ‘ADT캡스’는 고객의 자산, 인명, 시설 등을 안전하게 지키는 무인경비, 영상보안, 출입보안, 시설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경비 서비스의 핵심인 신속한 출동, 체계적인 관제, 신속한 A/S지원 등 품질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오랜 기간 ADT캡스의 높은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소비자분들께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SK쉴더스는 ‘생활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선 기술을 통해 고객의 안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서 기자, 신광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