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간편한 플랫폼 서비스 눈길
빠르고 간편한 플랫폼 서비스 눈길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1.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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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B2B 라이브 플랫폼 서비스 개선
하이퍼커넥트, 싱글타운 텍스트 채팅기능추가
유비케어, 의료비 세액공제 제출간소화서비스
비트코퍼레이션, 로봇카페 '비트' 이용자 급증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최근 빠르고 간편한, 고도화된 플랫폼의 기능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약국내 시스템에서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서류 제출이 빠르고 간편해졌고 라이브커머스 관련 플랫폼의 기능도 고도로 확장중이다. 로봇카페도 크게 늘면서 관련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는 이들도 크게 늘어났다.

유비케어가 약국관리시스템 '유팜'에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유비케어
유비케어가 약국관리시스템 '유팜'에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유비케어

유비케어가 국내 최초로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자사의 약국관리시스템 ‘유팜’에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유팜’에서 홈택스로 파일 제출하는 업무를 전면 자동화해 증빙 파일을 전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약국과 병·의원은 소득세법 제 165조 규정에 따라 환자의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의료기관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출 자료를 선택하고 파일을 업로드 하는 등 세액공제 자료 제출 절차가 불편했다.

회사측은 번거로운 자료 제출 업무를 지원하면서 약국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서비스는 별도 화면에서 처리했던 세액공제 제외 환자와 품목을 통합해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등록된 인증서를 매년 자동으로 갱신 및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자료를 제출하고 환자 복약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유비케어는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테노이드가 B2B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개선해 출시했다. 사진=카테노이드
카테노이드가 B2B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를 개선해 출시했다. 사진=카테노이드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가 자사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Kollus Live Commerce)’를 개선해 출시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동영상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가 늘면서 B2B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자사 플랫폼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선보인 것이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웹사이트 또는 앱 기반의 쇼핑몰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작년 2월부터 공영홈쇼핑의 ‘공영라방’에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NS홈쇼핑, 신세계면세점 등 국내 유명 유통채널들의 라이브 커머스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방송 송출앱을 통해 간편한 촬영이 가능하다. 카테노이드 자체기술로 개발한 채팅 솔루션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방송 운영을 위한 라이브 스튜디오는 실시간 방송 화면과 채팅 모니터링은 물론, 누적 시청자 수, 좋아요 수, 상품 판매수량, 매출 추이 등 유의미한 실시간 통계를 제공한다.

카테노이드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는 구축형과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두 가지 모델로 출시해 기업 규모, 환경, 예산에 따라 맞춤으로 도입할 수 있다.

이형구 카테노이드 사업본부장은 “관련 API 제공을 통해 플랫폼 도입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 특화 서비스로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방송 콘텐츠 기획, 촬영 스튜디오 등 필요한 모든 영역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많은 고객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로봇카페 이용자가 늘면서 앱 이용자수도 급증했다. 사진=비트코퍼레이션
비트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로봇카페 이용자가 늘면서 앱 이용자수도 급증했다. 사진=비트코퍼레이션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로봇카페 ‘비트(b;eat)’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규 다운로드 수가 전년대비 71% 증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해 ‘비트(b;eat)’ 앱 신규 다운로드 수는 약 6만건이다. 이는 전년 약 3만 5000건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비트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2021년 12월 기준 18만건을 돌파했고 20만명 돌파도 상반기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로봇카페 비트는 현장 키오스크 주문은 물론 모바일 앱 주문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비트 앱으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원하는 커피나 음료를 미리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지점의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준비하고 앱을 통해 ‘픽업번호’를 보내고 이용자가 매장에서 이 번호를 누르면 로봇 바리스타가 커피를 바로 내어주므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찾아갈 수 있다.

2021년 비트 앱 신규 다운로드 증가는 로봇카페 비트 설치점의 증가와 앱 이용자 혜택 강화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로봇카페 비트는 작년 12월 누적 설치 기준 160호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3월 최신 기종인 3세대 비트가 출시된 후 수개월간 신규 설치점 수 증가 속도가 빨라졌고 해당 기간 동안 비트 앱 신규 다운로드 수도 급증했다.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과 프로모션을 실시한 것도 다운로드 증가에 기여했다. 비트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1장을 제공받는다. 작년 12월부터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 5잔을 주문하는 이용자들에게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절 할인 쿠폰 등도 지급될 예정이며, 멤버십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할인 및 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여느 무인카페들 대비 뛰어난 IT 역량이 우리의 차별력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최대화할 생각”이라며 “단순 주문과 결제 기능을 넘어 다양한 프로모션과 파트너십을 통해 이용자들의 경험을 확장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가 '슬라이드 싱글타운'에 텍스트채팅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사진=하이퍼커넥트
하이퍼커넥트가 '슬라이드 싱글타운'에 텍스트채팅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사진=하이퍼커넥트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슬라이드 싱글타운’이 ‘텍스트 채팅’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싱글타운은 음성 채팅을 기반으로 원하는 상대와 일대일 또는 다대다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오디오와 이모지로 소통하던 이용자들은 텍스트 채팅 기능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셜 디스커버리에 대한 경험과 활동을 넓힐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이퍼커넥트 관계자는 “싱글타운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음성 채팅을 통한 만남 뿐만 아니라 이용자 간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텍스트 채팅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싱글타운만의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싱글타운은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고유의 문화도 만들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은 OX 게임, 노래배틀, 마피아 게임 등의 자발적인 색다른 놀이문화를 만들고, 게임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더욱 자유로운 분위기를 직접 만들며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싱글타운은 ‘싱글타운 가족오락관’, ‘싱글타운 매력 자랑’, ‘그룹 블라인드 소개팅’ 등 싱글타운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용자 당 일 평균 이용시간이 80분을 기록하고 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