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귀경길, 아예  ‘늦춰라’…정체 절정 14시∼15시
설날 귀경길, 아예  ‘늦춰라’…정체 절정 14시∼15시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2.0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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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콘티넨탈 등이 한국 고객의 겨울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폭설로 차량들이 고속도로에서 서행하고 있다. 사진=이지경제
설날인 1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교통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폭설로 차량들이 서해안고속국도에서 서행하고 있다.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설날인 1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귀경길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495만대로 전날(432만대)보다 15%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차량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이로 인해 이날 귀성과 귀경 차량이 뒤섞여 전국 주요 고속국도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전 8∼9시경 시작돼 오후 4∼5시경 최대를 보인 이후, 익일 오전 2∼3시경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9∼10시경 시작돼 오후 1∼2시경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6∼7시경 해소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다만, 이날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려 예상 이동시간은 평소보다 3~4시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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