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7억弗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등
[오늘의 금융家] KB국민銀, 7억弗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등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2.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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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진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7억달러(8373억원) 규모의 선순위 지속 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최근 발행했다.

1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다국적 채권은 3년만기 4억달러, 5년만기 3억달러로 이뤄졌다. 금리는 각각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60bp와 70bp를 가산한 2.20%, 2.492%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국내 메타버스시장 성장에 맞춰 미래 고객인 2030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금융과 연계하는 실험에 나선다. 사진=정수남 기자
KB국민은행이 7억달러(8373억원) 규모의 선순위 지속 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사진=이지경제 기자

이를 통해 모은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 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사회 프로젝트 사용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주요국의 긴축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고조되는 상황이지만, 국민은행의 우수한 영업실적과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세계 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주력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위한 금융교육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17일부터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 우리은행의 금융전문가는 11월까지 10회에 걸쳐 똑똑한 월급관리와 자산증식 방법, 합리적인 지출과 모으는 습관, 내집 마련을 위한 신혼부부 자산관리전략, 사회초년생의 청약저축 100% 활용법, 신용점수의 이해와 관리방법, 꼼꼼한 연말정산과 소득공제 준비 등을 알려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고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이번 금융 교육이 3년을 맞았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올바른 금융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 창업 동아리에 ‘IBK기업은행 특별상’을 9일 시상했다.

IBK창공 서울대캠프는 지난해 5월 예비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서울대학교가 마련한 창업육성 사업이다.

IBK기업은행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23명에게 치료비 5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이지경제
IBK기업은행이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된 창업 동아리에 ‘IBK기업은행 특별상’을 시상했다. 사진=이지경제

기업은행은 참여기업에 사무공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 서울대 출신 선배 창업가와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는 현재 5개의 IBK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았다.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IBK창공 캠프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이 세계 금융시장 전망을 이색적인 유튜브 콘텐츠로 제공하는 ‘리슨 투 머니를 선보였다.

리슨 투 머니는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투자전략팀이 매월 발간하는 금융시장과 투자전망 등을 다룬 월간 보고서를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SC제일은행은 고객에게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자산관리 새로운 눈을 뜨다’를 주제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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