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4.0추진위원회, ‘마이스산업 혁신 토론회’ 16일 개최
마이스4.0추진위원회, ‘마이스산업 혁신 토론회’ 16일 개최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2.0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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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4.0 달성, 세계 3대 마이스 강국 도약한다”
마이스4.0추진위원회는 ‘마이스 산업 혁신 토론회’를  16일 개최한다. 포스터=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마이스4.0추진위원회는 ‘마이스 산업 혁신 토론회’를  16일 개최한다. 포스터=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마이스(MICE :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 혁신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마이스4.0추진위원회(위원장 신현대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총괄대표)는 ‘마이스 산업 혁신 토론회’를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비전 정립과 디지털 전환촉진을 통한 온오프라인 융복합화 시대에 본격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성장 정책 시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주제는 ‘마이스4.0 달성을 통한 세계 3대 마이스 강국 도약’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엄태영 의원), 축사(배현진 의원)에 이은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자로 신현대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총괄대표와 구미정 한국무역전시학회 박사가 나서 각각 ‘마이스4.0 시대를 위한 4대 전략과제’와 ‘세계 3대 마이스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신현대 총괄대표는 세계 초일류의 마이스 역량 확보를 위한 마이스 벤처 생테계 구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세계 마이스 시장 선도, 마이스의 융복합화 확대로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 마이스 가버넌스 구축을 통한 미래형 마이스 로의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등 4대 핵심 전략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을 ‘K-마이스의 디지털전환(DT)원년’으로 선언하고, 대규모 마이스 시설에 ‘마이스 플러스’ 창업 허브 조성, 미국 소비재가전쇼(CES)와 같은 국가대표급 행사 10개 이상 육성, 마이스전담기구인 ‘한국마이스산업진흥원’ 설립 등을 통한 강력한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할 예정이다.

구미정 박사는 디지털 대전환에 맞는 마이스 4.0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산관학 협력에 대해 발표하며, 새로운 마이스 역할로 메타 마케팅, 인터랙티브 비즈니스, 커넥티드 비즈니스,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마이스의 개념을 제시를 통해 한국마이스산업이 메타산업으로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마이스산업의 선두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무역 2조달러 달성과 MZ세대 등을 위한 새로운 고용창출 기회 제공 등 서비스산업 발전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갈 것을 주문한다.

이어진 토론은 황희곤 한림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헌 영산대학교 교수, 김성복 마이스인 대표, 나서정 크리스앤파트너스 대표, 경희대학교 박창원 박사와 이해석 박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펼치게 된다.

신현대 총괄대표는 “이번 토론회와 마이스4.0추진위원회를 통해 통합 마이스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실·가상 세계가 통합되는 새로운 마이스 시대로의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토론회는 마이스4.0추진위원회와 국민의 힘 엄태영 의원실, 배현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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