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위원회·실무조직 구성…ESG 경영 강화 外
동국제약, 위원회·실무조직 구성…ESG 경영 강화 外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2.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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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사업 추진 및 조직 구성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약 진천 공장.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사업 추진 및 조직 구성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약 진천 공장. 사진=동국제약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동국제약이 사업 추진 및 조직 구성으로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ESG 사업 추진과 함께 ESG위원회 및 상설 실무조직 구성으로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오흥주 대표이사와 각 사업부 임직원들로 ESG TFT(임시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는 ESG 위원회와 상설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환경 분야의 ESG 경영을 위해 작년 9월부터 환경기업 프랑스 베올리아와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했다.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3개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 관리 최적화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도 계획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동국제약도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기반을 다져 기업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핀테라퓨틱스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발굴
대웅제약은 국내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 플랫폼 기술 기반 바이오텍 기업 핀테라퓨틱스와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 핀테라퓨틱스는 선정된 타겟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며, 대웅제약은 초기 단계의 평가연구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첫 번째 타겟에 대한 초기 평가연구에 돌입했다.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단백질 분해 신약 연구기업이다. 단백질 분해 신약이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는 신기술 플랫폼으로, 기존 저분자 치료제 대비 선택성과 효력이 증가될 수 있고 단백질을 표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쎌바이오텍 듀오락, ‘대한민국 브랜드대상‘…감사 이벤트
쎌바이오텍의 ‘100%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은 유산균 업계 최초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한 것을 기념해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고객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듀오락은 다음 달 15일까지 듀오락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4K 순금 골드바 3.75g(10명), 베스트셀러 듀오락 골드 본품(100명)을 증정한다. 이밖에 제품 추가 증정 및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관심으로 듀오락이 유산균 브랜드 최초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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