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페브리즈·피죤 생활기업, 2030세대 정조준 마케팅
P&G 페브리즈·피죤 생활기업, 2030세대 정조준 마케팅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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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미래 주 고객겨냥…래퍼 이영지출연 광고영상 선봬
냄새發, 고통상황…페브리즈로 해결, 익살스럽게 표현
피, 대세 배우 박서준과 영입…향기 담은 광고 선보여
반려견과 놀이 등 일상서 상쾌함 더하는 이미지 연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생활기업 한국 P&G 페브리즈와 피죤이 미래 주고객인 2030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P&G 페브리즈는 래퍼 이영지 씨와 함께 상대적으로 칙칙한 자취 생활을 산뜻하게 바꿔주는 상황을 익살스럽게 연출한 광고 영상을 17일 선보였다.

P&G 페브리즈는 래퍼 이영지 씨와 함께 상대적으로 칙칙한 자취 생활을 산뜻하게 바꿔주는 상황을 익살스럽게 연출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사진=P&G 페브리즈
P&G 페브리즈는 래퍼 이영지 씨와 함께 상대적으로 칙칙한 자취 생활을 산뜻하게 바꿔주는 상황을 익살스럽게 연출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사진=P&G 페브리즈

모두 4편의 페브리즈 광고 영상에서 이영지 씨는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과 뛰어난 표정 연기로 자취 생활에서 냄새로 고통받는 다양한 상황들을 연기했다.

이영지 씨는 옷에 스민 음식 냄새, 자주 빨기 어려운 침구, 좁은 방의 답답한 공기, 화장실 악취 등 페브리즈가 필요한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그러다 영상은 이영지 씨가 페브리즈를 뿌린 후 상쾌하고 편안한 기분으로 변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래퍼 래원이 출연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페브리즈는 국내 대표 섬유탈취제 브랜드이며, 이번 영상은 페브리즈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 페브리즈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P&G 페브리즈 관계자는 “1, 2인 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영상에 담아 페브리즈의 특장점을 색다르게 표현했다. 앞으로도 고객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페르비즈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브랜드 홍보대사 배우 박서준 씨가 자연의 싱그러움과 상쾌함으로 가득한 일상을 선보이는 새 영상 광고를 이날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박서준 씨는 피죤과 함께 보송보송하고 포근한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죤이 브랜드 홍보대사 배우 박서준 씨가 자연의 싱그러움과 상쾌함으로 가득한 일상과 피죤을 선보이는 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피죤
피죤이 브랜드 홍보대사 배우 박서준 씨가 자연의 싱그러움과 상쾌함으로 가득한 일상과 피죤을 선보이는 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사진=피죤

실제 박서준 씨는 영상에서 반려견과 장난을 치고 운동하는 일상에서 피죤을 사용하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일상에서 피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게다가 이번 영상은 화면을 분할해 상큼한 자연과 박서준 씨를 함께 잡아 피죤의 상쾌함을 우회적으로 보여준다는 게 피죤 설명이다. 이는 피죤이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인 이후 그동안 쌓은 기술력 덕분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당시 피죤은 ‘빨래엔 피죤’이라는 광고 영상을 통해 국내 섬유유연제 시장을 선점했으며, 이후 섬유탈취제, 세탁세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국내 대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자리했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박서준 씨와 일상에서 상쾌하게 만날 수 있는 피죤을 함께 노출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앞으로도 피죤의 제품력과 깨끗하고 상쾌한 브랜드 이미지로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생활기업이 되겠다”고 부연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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