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엄마 눈높이 맞춘 친환경 놀이감·세련된 유아복
젊은 엄마 눈높이 맞춘 친환경 놀이감·세련된 유아복
  • 윤현옥 기자
  • 승인 2022.03.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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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너리매직, 피카비플레이키트로 B2B 시작
파스텔세상, 신세계 강남점 쁘띠바또 재단장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친환경 소재로 자체개발한 맞춤형 유아동 놀이감과 편안하고 세련된 프랑스감성의 유아복이 젊은 엄마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스타트업기업 올디너리매직은 아이의 발달과정에 맞게 개발한 놀이감을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에 직접 납품을 시작했다. 프랑스 브랜드 쁘띠바또는 매장을 재단장하며 상품군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디너리매직이 자체개발한 놀이감을 어린이집에 납품하며 B2B 시장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사진=올디너리매직
올디너리매직이 자체개발한 놀이감을 어린이집에 납품하며 B2B 시장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사진=올디너리매직

육아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이 자체개발한 육아발달맞춤 놀이감 ‘피카비 플레이키트’를 서울대 늘푸른어린이집, 교보생명 다솜이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납품하며 B2B 사업을 본격화한다.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서울대 출신의 아동발달 전문가가 아이의 발달 과정을 연구해 개발한 월령별 프리미엄 영유아 놀잇감 키트다. 대상영속성과 애착을 키워주는 까꿍놀이에 착안해 브랜드명에 ‘피카부(peekaboo)’와 ‘베이비(baby)’의 의미를 담았다. 2개월 단위 발달 과정에 맞춰 ‘몬테소리 친화적 발달 맞춤 놀잇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재료 사용 FSC(산림관리협회) 인증 목재, RoHS 기준에 적합한 접착제, 3세 미만 어린이 대상 KC인증 획득 등 아이와의 접촉부분 모든 것에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올디너리매직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고 놀이 콘텐츠를 공급해나가는 등 관련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추후에는 어린이집 전용 유아 발달 놀잇감 키트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는 “발달 맞춤 놀잇감인 피카비 플레이키트를 전문 어린이집에 공급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질 높은 보육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육아 가정은 물론, B2B 시장에서도 접점을 늘리며 아이들이 머무는 다양한 곳들에서 피카비 플레이트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피카비 플레이트는 출시와 함께 엄마아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런칭 8개월 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오르는 등 MZ세대 부모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작년 12월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쁘띠바또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재단장하며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파스텔세상
쁘띠바또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재단장하며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파스텔세상

파스텔세상이 128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쁘띠바또(PETIT BATEAU)’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재단장했다.

프랑스어로 ‘작은 배’를 뜻하는 ‘쁘띠바또’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다. 최고급 면 소재와 자연 친화적 소재, 장인 정신이 깃든 바느질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제품은 프랑스, 모로코 등 자체 공장에서 90% 이상 생산하고 있다.

쁘띠바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에서는 상품군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이번 2022 S/S 대표 제품인 바디수트를 비롯해 마린 스트라이프·하트 패턴 등 쁘띠바또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아이코닉 제품과 세련된 디자인 및 편안한 착용감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매장 재단장을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된 쁘띠바또 에코백을 한정 수량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쁘띠바또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예쁜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오가닉 베이비 웨어의 명가 쁘띠바또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베이비 라인을 중심으로 유아 시장을 공략하며 아이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옥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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