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출발…코스닥 상승 출발
[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출발…코스닥 상승 출발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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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6.35포인트(0.24%) 하락
코스닥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6%) 상승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코스피가 14일 전거래일보다 6.35포인트(0.24%) 내린 2654.93에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3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으며, 개인은 1446억원, 기관은 186억원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6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1.30%, 나스닥 지수가 2.18% 모두 하락 영향이다.

미국과 유럽연합이 러시아의 최혜국 우대 지위를 박탈하고, 러시아 상품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토록 한 추가 제재 발표 등 하방 압력더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미국의 3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가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제 지표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본부장은 “서방 국가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주로 받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반도체와 전기차 업종 등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러시아 관련 추가 제재 발표로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5.88%, LG화학은 2.33%, 삼성SDI가 2.60% 각각 하락했으며, 배터리 기업의 낙폭이 크다. 현대차(1.78%), 기아차(1.43%) 등도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4.05%)과 삼성전자(0.14%)는 소폭 상승 출발ㅎ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38%, 운송장비가 1.05%, 화학이 1.05%, 전기·전자가 0.78% 내리고 철강·금속이 2.65%, 건설업이 1.50%, 서비스업이 1.50%, 통신업 1.13% 등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7포인트(0.16%) 오른 893.18에서 출발한 뒤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021억원, 기관이 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07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 4.53%, 엘앤에프 4.87%, 천보 4.85%가 하락했고, 2차전지 소재 기업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41%, 셀트리온제약은 5.77%로 크게 올랐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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